한국 아이돌그룹들이 같은 날 일본 새 싱글을 동시 발표, 오리콘 톱 10 중 절반을 장악했다.
28일 현재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악 관련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초신성 카라 FT아일랜드 보이프렌드 엠블랙은 지난 27일 현지에서 새 싱글을 선보였고 발매 당일 오리콘 일일 싱글 차트 톱 10 안에 함께 진입했다.
초신성은 '抱·き·し·め·た·い'로 2위, 카라는 '바이바이 해피데이즈'로 3위, FT아일랜드는 '유어 마이 라이프'로 4위, 보이프렌드는 '눈동자의 멜로디'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엠블랙은 '모나리자' 일본 버전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 날 일본 새 앨범을 발표한 마이네임도 '위어 마이네임'으로 오리콘 앨범 일일 차트에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또한 지난 20일 일본 새 싱글 '바니스타!'를 공개한 티아라는 최신(3월18일~24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이 기간 티아라의 '바니스타!' 싱글은 5만6785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역시 지난 20일 일본에서 '베스트 셀렉션 논스톱 믹스' 앨범을 출시한 소녀시대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6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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