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이하 에프엑스)가 출연한 '퍼니 오어 다이(Funny Or Die)'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유명 코미디사이트 '퍼니 오어 다이'는 지난 28일 메인페이지에 'Anna Kendrick goes with f(x)'라는 제목으로 에프엑스와 할리우드 배우 안나 켄드릭이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퍼니 오어 다이'가 기획한 한국 스타와 미국 연예인의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안나 켄드릭이 글로벌 스타가 되기 위해 K-POP 그룹 에프엑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겪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렸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대부분의 대사를 영어로 소화하며 안나 켄드릭과 함께 '일렉트릭 쇼크'의 뮤직비디오를 재현했다. '퍼니 오어 다이'는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어 자막을 삽입하기도 했다.
에프엑스는 "이번 '퍼니 오어 다이' 촬영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에프엑스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즐겁게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프엑스는 현재 새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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