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성재, 이나영 해명 "전달과정 오해"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30 00:09
<화면캡쳐=MBC'나혼자산다'>


배우 이성재가 지난 방송 이후 주변 반응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 김태원, 김광규, 이성재, 데프콘, 노홍철, 서인국이 모여 지난 방송 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성재는 "방송이 끝나고 이나영 매니저에게 전화가 왔다. '이나영이 방송을 보고 안됐다는 말은 했어도 더럽다고는 안했다. 전달 과정에 오해가 있었다.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앞서 노홍철은 이나영이 '나 혼자 산다' 파일럿 프로그램을 보고 "더럽다"고 했다고 이성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노홍철은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있을 수 있었다.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재는 애완견에게 방석과 장난감을 제공하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견주 11년차다. 방석과 장난감은 필요가 없다"고 적극 해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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