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프로야구 시구 선보여 '삼성팬 입증'

이준엽 기자  |  2013.03.31 15:57
<화면캡처=MBC스포츠 '2013 프로야구'>

배우 이세은이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이세은은 3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이스간의 경기 전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홈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이 마킹된 흰색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이세은은 환한 웃음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멋진 투구 폼을 선보이며 시구를 선보였다.

앞서 이세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구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평소 삼성 팬이었는데 무한 영광이다"라는 글과 함께 시구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세은은 SBS '야인시대' KBS 1TV '근초고왕' TV조선 '지운수대통' 등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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