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앤드류최, 'Baby' 혹평 "반전 없었다"

최보란 기자  |  2013.03.31 17:44
앤드류 최 <방송캡처=SBS 'K팝스타2'>


앤드류 최가 방예담이 불러 화제가 된 저스틴 비버의 'Baby'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20회에서는 톱3 악동뮤지션, 방예담, 앤드류 최가 결승 무대에 설 단 두 팀을 가리기 위한 사생결단의 세미파이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난 주 마지막으로 진행된 캐스팅 오디션의 최종 결과물을 보이는 자리이니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다. 특별 전담 트레이닝에 돌입한 SM, YG. JYP는 결승에 진출한 최종 2인을 가리는 무대를 앞뒀기에 어느 때보다 신경 쓴 선곡과 안무 등으로 톱3를 지원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앤드류 최는 "방예담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보아의 자신감 넘치는 선곡에 힘입어 'Baby'로 세미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앤드류 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Baby'를 재해석, 부드러운 도입부에 재즈풍의 흥겨운 리듬이 인상 깊은 후반부로 신선한 무대를 펼쳤다.

양현석은 이에 대해 "지난주에 이문세 노래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앤드류 최만의 R&B 창법으로 불러 많은 팬들을 만족시켰다. 그런데 이번엔 모험이었던 것 같다. 예선이라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만 반전을 보여주진 못했다"라며 86점을 불렀다.

박진영은 "많이 좋아졌는데 이번에 긴장해서 그런지 굳어 있었다. 이번 무대는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인데 잘 소화하지 못했다. 기대보단 아쉬웠다"라고 89점을, 보아는 "무리수 있는 선곡이었는데 좋은 무대를 만들어 줘 고맙다. 그렇지만 연습 때보다 아쉬웠다"라며 90점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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