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국민여동생 수식어..감사하지만 부담"

김미화 기자  |  2013.04.02 17:06
ⓒ홍봉진 기자


배수지가 국민여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배수지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가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배수지는 "국민여동생이라는 수식어는 정말로 영광이다"라며 "언제 가져보겠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그는 "정말 감사하다"며 "그런 큰 수식어에 저의 모든 행동에 부담감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또 배수지는 "더 잘해야 될 것 같은 책임감이 생긴다"며 "오늘도 등이 파인 옷을 입었는데 굉장히 죄책감 든다, 그런 것까지 신경이 쓰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구가의서'는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 활극이다.

SBS '신사의 품격'의 신우철 PD와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 이승기와 수지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일 첫방송.



베스트클릭

  1. 1박봄, 다이어트로 성형? 리즈 외모+당당한 노출
  2. 2'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10월 생일투표 1위 행진
  3. 3'케미 요정' 방탄소년단 진, 이이경과 환상 테니스 호흡
  4. 4'죽다 살았다' 토트넘, 英 2부에 '충격 졸전'→극적 역전승 '손흥민 28분'... EFL컵 간신히 생존
  5. 5"나영석·김태호도 아닌데" 김구라, PD들 인성 폭로 해명
  6. 6"싹 정리하고 싶었다"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속내
  7. 7'사랑 후에' 감독 "'옷소매' 때 영화 욕심낸 이세영, 일어 연기도 말도 안 되게.." [★FULL인터뷰]
  8. 8손흥민 찬밥 신세, 팀 연봉 1위도 빼앗긴다→토트넘 '4년차' 로메로와 재계약 추진... 파격 대우
  9. 9"너무 야한가" 조예린 치어, 핫 핑크 비키니 '환상 몸매'
  10. 10'토트넘 팬들 너무하네' 손흥민 못할 때 야유 퍼붓고, 이번엔 "주장 뺏어라"... 10년 헌신 아깝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