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야왕', 여자 40대가 가장 많이 봤다

권상우 수애 주연의 '야왕'이 자체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여자 40대가 가장 많이 이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야왕' 마지막 회는 성 연령별로는 여자 40대가 18%로 가장 높은 시청 점유율을 보였다.(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기준) 여자 50대, 여자 60대, 여자 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야왕' 마지막 회가 자체최고 시청률인 25.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27.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1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야왕'은 첫회 8.0%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24회 전체의 평균 시청률은 16.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