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360도 비행미션 '눈물+비명'..성공

문완식 기자  |  2013.04.06 19:03


유재석이 하와이 상공에서 눈물의 도전을 한 끝에 미션에 성공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하와이 편이 이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차례로 글라이더에 올라 미국 지폐 세기에 도전했고 박명수는 실패, 길이 성공했고, 이어 유재석이 글라이더에 올랐다.

유재석은 첫 출발부터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는 고도가 높아질 수록 비명이 커졌고, 글라이더가 360도 뒤로 회전하자 끝내 눈물을 흘렸다.

그는 계속해 소리를 질렀고, 간간히 지폐 세기에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다.

유재석은 "신이시여, 이렇게 저를"이라며 눈을 뜨지 못했다.

유재석은 그러나 착륙 후 미션 확인 과정에서 정확히 돈 액수를 밝혀 미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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