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니콜라 포미체티, 정형돈 패션 "위험하다"

이준엽 기자  |  2013.04.07 17:03
<화면캡처=MBC '섹션TV 연예통신'>


세계적인 패션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가 정형돈의 패션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배우 한예슬의 화보촬영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보 촬영현장에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일명 '생고기 그레스'를 만든 것으로 잘 알려진 니콜라 포미체티가 함께 자리했고, 그는 한국의 패셔니스타이자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자신의 패션쇼 음악을 작업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리포터 에릭남은 지드래곤의 강력한 패션 라이벌로 개그맨 정형돈을 언급했고, 패션을 평가해 달라는 부탁에 니콜라 포미체티는 정형돈의 의상을 모두 지적하며 "위험하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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