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기성용(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이 연인인 연기자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8일 기성용이 최근 자신의 SNS 카카오 스토리의 배경화면에 촛불로 만든 하트 형상 사진을 올려놓은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어두운 방에 촛불을 이용해 대형 하트와 한혜진의 이니셜인 'HJ'를 장식했다.
이는 연인들이 프러포즈나 이벤트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앞서 공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한혜진을 향한 기성용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이 네티즌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열애사실은 지난달 27일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에 "(한혜진과)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다"고 인정하며 공식화 됐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 제작사 사나이픽쳐스)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한혜진이 이달 말부터 영화촬영에 돌입하게 되면서 항간에 제기된 한혜진과 기성용 축구선수와의 6월 말 결혼설은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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