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장미희, 김혜옥에 "내 딸·사위 데려갈께"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4.08 20:25
<화면 캡쳐=MBC '오자룡이 간다'>


'오자룡이 간다' 장미희가 김혜옥에게 이장우의 처가살이를 제안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는 장백로(장미희 분)가 고성실(김혜옥 분)에게 딸 나공주(오연서 분)와 사위 오자룡(이장우 분)을 처가로 데려간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백로는 최근 벌어진 '도둑 사건' 이후로 집 안에 오자룡이 없으면 잠에 들지 못하자 결국 고성실의 집을 찾았다.

장백로가 말을 하기 전 고성실은 "나도 할 얘기가 있었는데, 잘 왔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게 아니라 지난번에 도둑 든 이후로 잠을 못 자는 건 알겠는데 밤마다 전화로 부르니까 다음날 애들 출근도 해야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백로는 "어, 그래 그것 때문에 나도 온 거야. 공주랑 오서방 이제 내가 좀 데리고 있으면 안 될까 해서"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한 자신의 속내를 밝혀 고성실을 당황케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8. 8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갈라타사라이 '손흥민 영입' 초읽기 들어갔다 "지예흐·자하 팔아 토트넘에 제안"... '우승 전력+UCL' 카드로 유혹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