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트로트 가수 홍진영(28)이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3년 만의 신곡 '부기맨'을 지난 3월 말 발표한 홍진영은 최근 각종 행사에서 끊임없는 섭외 제의를 받고 있다.
'부기맨'이 인기를 얻으며 각 지역단체와 기업, 대학교 등으로부터 축제 출연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홍진영은 이 달 지역축제 개막식, 기업 행사, 대학 축제 등 공연 스케줄이 잡혀 있는데 지금도 축제 섭외 요청이 물밀 듯이 들어온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각종 공연 현장에서 새로운 '축제의 꽃'으로 등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홍진영의 신곡 제목 '부기맨'은 세상사에 어둡고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란 뜻의 우리말 '부기'와 영어 'Man'의 합성어다.
지고지순한 남자, 한 여자 밖에 모르는 남자라는 의미를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경쾌한 리듬에 담아낸 세미 트로트다. 그 간 비스트 포미닛 노을 등에 곡을 선사한 히트메이커 작곡가 최규성이 처음으로 만든 트로트 계열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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