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드림콘서트, 5월11일 개최..소시 등 21팀

길혜성 기자  |  2013.04.09 15:38
소녀시대 ⓒ스타뉴스


인기 가수들의 국내 최대 합동 공연 중 하나인 드림콘서트가 올해는 21팀의 참여 속에 5월11일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하는'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는 오는 5월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성산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9돌을 맞이하는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비스트 샤이니 인피니트 2AM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소녀시대 카라 씨스타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EXO B1A4 레인보우 허각 걸스데이 스피드 BTOB 이블 빅스 등 총 21팀의 인기 가수들이 함께 한다.

김영진 회장은 "'드림콘서트'를 시발점으로 K팝은 한류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한류의 형성과 시장 확산에 기여했다"라며 "올해로 19해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드림콘서트에 앞서 가수들이 화려한 패션을 선보일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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