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소속사는 부모님과 상의하에 결정"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4.10 21:19
<화면 캡쳐=SBS '한밤의 TV연예'>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케이팝 스타 시즌2'의 우승자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우승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이 끝난 뒤 제작진이 축하의 인사를 건네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저희가 우승하면 안되는데, 여기 있을 자리가 아닌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힘들었던 점을 묻자 그는 "일주일 동안 많은 것들을 해야 하니까 너무 힘들었었는데,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니까 긴장이 다 풀리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수현은 팬들에게 어떤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팬들에게 힐링이 되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답했다.

악동뮤지션은 YG, JYP, SM 중 어떤 소속사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부모님과 상의 하에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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