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첫사랑 박주미와 다정한 투샷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4.11 23:38
<화면 캡쳐=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MC 강호동이 배우 박주미가 방송 생활에서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주미를 보며 유독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소나기' 이후 19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다정한 투샷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강호동은 "오랜만 입니데이"라며 당시를 회상하는 인사말을 했다.

강호동의 인사말을 어떻게 받아주었냐는 질문에 박주미는 다시 재연을 해보자며, 새침한 표정으로 "호동아 왜?"라고 말했다.

흥분한 강호동은 MC 유세윤과 올밴에게 "주미 괴롭히면 혼난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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