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걸그룹 티아라가 4년 만의 첫 유닛 이름을 '티아라엔포(T-ara N4)'로 확정했다.
티아라 측은 12일 오전 티아라의 은정 효민 지연 아름 등 4명이 티아라엔포란 이름의 유닛을 결성, 오는 5월1일 데뷔곡 '전원일기'를 발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티아라가 국내에서 유닛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9년 여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며, 유닛의 이름을 공개한 것 역시 이날이 최초다.
티아라엔포 측은 "티아라엔포는 'T-ara Brand New 4' 의 줄임말"이라며 "티아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4명의 멤버란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엔포 측은 팀 명 공개와 함께 멤버 지연에 이어 효민의 새 이미지도 공개했다. 효민은 이번 사진에서 어깨선과 배가 드러나는 코르셋 의상을 입고 섹시함을 한껏 뽐내고 있다.
타아라엔포 측은 "은정 효민 지연 아름은 티아라엔포를 통해 과감하고 화려한 액세서리 및 의상으로 각각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15일 오전 11시30분에 단체 이미지와 음악 영상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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