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아들 이준수 군의 안마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14일 오후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는 난생 처음으로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기차를 타고 선비의 정신이 깃든 예절의 고장 봉화마을로 역사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을 떠난 아이들은 시골 마을에서 달걀을 얻어오고 안마를 해줘야 하는 식사재료 준비 미션을 받았다.
이에 성동일은 "우리 준이는 안마를 잘한다"고 자신만만해 했고 다섯 아빠들은 각자 아이들에게 안마를 시켰다.
이에 신난 준수는 아빠의 등위로 올라가 아빠를 열심히(?) 밟았다. 준수의 발길질에 놀란 이종혁은 "이제 그만 그만"이라고 소리쳐 웃음을 유발했다.
옆에 있던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 등 위에 올라가 밟아주려고 하자 이종혁은 기겁했고, 덩달아 윤후까지 "한번 밟아드릴까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종혁은 아들 준수에게 "가서 안마만 하고 절대 밟아드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