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사칭 페이스북 등장에.."이 상황 뭐지?"

이준엽 기자  |  2013.04.17 11:51
배우 박신혜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박신혜가 자신을 사칭한 SNS의 등장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페이스북 알 수도 있는 사람에 내 이름이 떠 있는 걸 봤다. 이름, 사진, 출신학교, 심지어 지인 분들과 친구가 되어있는 이 상황은 뭐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을 사칭한 페이스북이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현재 페이스북에 '박신혜'의 이름을 검색해보면 그녀의 이름을 사용한 페이스북이 다수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개그맨 김준현, 유재석, 방송인 사유리 등을 사칭한 페이스북이 등장해 많은 네티즌들의 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박신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니", "직접 나설 때가 된 듯", "힘내시길", "속은 사람들은 정말 기분 나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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