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음중' 진행미숙 사과 "앞으로 잘할게요"

<사진=김소현 트위터>

아역배우 김소현이 MBC '쇼! 음악중심' 진행 미숙과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김소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해요! 처음에 무대에 섰는데 눈앞이 캄캄해져서. 홍철 오빠, 민호 오빠.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있는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 중심'에서 김소현은 방송인 노홍철,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와 함께 첫 생방송 진행을 선보였으나, 다소 긴장한 탓에 말이 꼬이는 등 매끄럽지 못한 진행을 펼쳤다.

한편 김소현은 오는 27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성유리의 아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