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홍대광이 강연자로 변신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
23일 KBS에 따르면 홍대광은 오는 28일 방송될 KBS 1TV '강연 100도씨'에 출연해 길거리 무명 가수에서 오디션 출신 스타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홍대광은 최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진심의 힘'이라는 주제로 성장 과정은 물론, 길거리 공연을 통해 진심으로 노래를 했을 때 사람들에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내용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대광은 우연히 참가한 '슈퍼스타K4'에서 4위까지 오른 이야기도 함께 밝혔다는 후문이다.
앞서 홍대광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연 100도씨 작가님들 만나 오랜만에 살아온 얘길 했더니 속이 시원하네요. 실패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행복이야 라고 생각해서 걸어온 이 길 초심 가지고 계속 살아 갈수 있었으면"라며 출연을 이미 예고했다.
홍대광은 지상파 첫 출연프로그램으로 '강연100도씨'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한편 홍대광은 지난 19일 발표한 '멀어 진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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