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창민, 탁구 1주차 김재경에 패 '굴욕'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4.24 00:24

<화면캡쳐=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레인보우의 김재경과의 탁구 대결에서 패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최강창민은 탁구를 시작한지 1주일 밖에 안 된 김재경에게 패배했다.

탁구공도 제대로 받아내지 못 했던 김재경은 일주일간의 성실한 연습 끝에 괄목할만한 탁구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최강창민과 김재경의 3점내기를 제안했고 김재경보다 2주 먼저 탁구를 배운 최강창민은 "저 친구 에이"라며 자존심 상해했다.

경기 시작 전 김재경은 "진 사람이 이긴 사람 앨범 세 장 사주자"며 제안했고 최강창민은 "너 우리 앨범 세 장 사겠구나"라고 응수했다.

최강창민은 넘어온 공을 잘 못 보고 받아치지 않는 등 허망하게 실점을 해 모두에게 비웃음을 샀고 결국 김재경에게 패해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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