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 본명으로 활동 예정.."정하나가 예명같아"

이준엽 기자  |  2013.04.24 13:21
<사진=징거 트위터>

4인 걸그룹 시크릿 멤버 징거가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하는 것과 관련 소감을 전했다.

징거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징거가 아닌 정하나로 새로운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징거는 검정색 민소매 티셔츠와 짧은 핫팬츠를 입은 편안한 복장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징거는 "정하나가 예명인 것 같은 이 기분. '하나면 하나지 둘은 아니야' 날 만나면 모두 이 노래를 불러주도록!"이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앞서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데뷔 이후부터 활동해온 징거라는 예명 대신 이번 앨범부터는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크릿은 25일 이번 앨범 타이틀곡 '유 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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