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韓가수 최초 아르헨티나 단독공연 '남미접수'

이지현 기자  |  2013.04.25 08:53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남미 투어를 펼치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가 브라질에 이어 아르헨티나 팬들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3일 오후 8시(현지 시간)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루나파크 스타디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5 인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열었다. 이번 단독콘서트에는 8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현지에서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두 번째 남미투어인 이번 아르헨티나 공연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무대에서 슈퍼주니어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발라드, 퍼포먼스, 분장쇼 등 총 24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에 앞서 7시에 열린 기자회견에는 C5N, Telenoche, La Nacion, La Capital, Reuters 등 20여 개 현지 매체가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또한 현지 팬들은 슈퍼주니어가 입국한 지난 22일부터 공항은 물론 호텔 앞에도 운집, 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밤거리를 점령하기도 해 슈퍼주니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25일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모비스타아레나에서 '슈퍼쇼5' 남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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