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임채원 '각방 고충'.. "아들, 어서 빨리 크렴"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쳐

최승경-임채원 부부가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최승경-임채원 부부는 아들이 혼자 자기를 무서워해서 각방을 쓴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최승경-임채원 부부의 러브하우스에서는 의외로 썰렁한 안방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에 제작진은 "방에 아무것도 없네요"라고 물었다.

최승경은 "나랑 부인이 각방을 쓰기 때문에 안방은 나 혼자서 쓴다"라고 답했다.

임채원은 "우리 준영이가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나는 준영이랑 준영이 방 바닥에서 함께 잔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승경은 "준영이가 클 때까지 좀 기다려야죠"라며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