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처음 만났을때 직원으로 오해"

이경호 기자  |  2013.04.29 11:22
사진제공=CJ E&M


여성 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의 강민경이 이해리와 첫 만남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케이블 채널 엠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비틀즈 코드2'의 최근 녹화에 다비치가 민해경과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강민경은 녹화에서 "멤버 이해리를 처음 만났을 때 팀원이 아닌 소속사 직원인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소속사 사장님이 같이 일하게 될 해리라며 언니를 소개했다"며 "사장님의 애매모호한 소개에 가수가 아닌 직원으로 오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해리는 "당시에도 강민경은 얼짱으로 유명할 만큼 무척 예뻐서 한 눈에 봐도 가수라고 생각했다"며 "첫만남부터 지금까지 둘이서 영화도 자주 보고 연애 고민도 모두 털어놓을 정도로 친한 사이다"고 밝혔다.

다비치와 민해경 외에 이날 '비틀즈코드2'에는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스피드가 깜짝 출연해 "강민경의 음이탈로 우리의 컴백무대가 묻혔다"며 피해자임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될 '비틀즈 코드2'에서는 민해경이 2NE1의 노래 '어글리(Ugly)'를 부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4. 4[오피셜] 롯데-두산 깜짝 3대2 트레이드, '올스타' 김민석↔'신인왕' 정철원 전격 이적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8. 8[오피셜] 키움, 베테랑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 비FA다년계약 체결
  9. 9갈라타사라이 '손흥민 영입' 초읽기 들어갔다 "지예흐·자하 팔아 토트넘에 제안"... '우승 전력+UCL' 카드로 유혹
  10. 10'대체 왜?' 신인왕 투수↔1라운더 외야수 '깜짝' 트레이드, 롯데 '불펜 보강'-두산 '미래 전력' 이해관계 통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