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권위적인 김응수? "후배들과 잘 어울려"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4.29 11:17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쳐


배우 김혜수가 '직장의 신'에 함께 출연 중인 김응수의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촬연 현장을 방문했다.

김응수는 제작진의 "드라마 속 권위적인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비슷하냐"는 질문에 "집에서는 권위적인 면이 없지만 촬영장에서 후배들에게는 권위적이고 엄격하게 대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김응수는 "후배들도 애정으로 혼내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엄격하고 권위적인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혜수는 "평소 후배들과 굉장히 가깝게 지낸다. 권위적인 부분은 별로 없고 젊은 후배들과 형, 동생처럼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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