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박보영, 女神 스크린 랑데부 초읽기

전형화 기자  |  2013.04.30 08:24
구하라,박보영/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늑대소년' 박보영의 스크린 랑데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30일 영화계에 따르면 구하라와 박보영은 최근 영화 '피 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제작 담소필름)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피 끓는 청춘'은 80년대 초반 마지막 교복 세대들이 보여주는 웃음과 감동, 갈등을 그린 성장 드라마.

구하라가 한국영화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하라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와 일본에서 세미다큐 형식으로 만들어진 '우라카라'에서 연기를 선보였었다.

박보영은 '늑대소년' 이후 차기작을 고민하다가 '피 끓는 청춘' 시나리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상태. 박보영은 여고 일진 역할을 논의 중이라 성사될 경우 착한 이미지의 변화도 예상된다.

여신이라 불리는 두 미녀스타 스크린 조우는 배우와 제작사간 서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걸림돌이 있다. 구하라는 적극적인 의사를 드러내고 있지만 카라 활동과 영화 촬영 일정이 겹쳐 조정이 필요하다. 박보영은 투자배급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준비가 어느 정도 이뤄지면 확정할 계획이다.

과연 두 여신을 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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