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2PM, 압구정로데오역에 '2PM존' 오픈

이지현 기자  |  2013.05.02 08:38
2PM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그룹 2PM(Jun. 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2PM존'을 오픈한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역 역사 내에 2PM존을 오픈하며 오전 10시 진행되는 오픈식에 2PM이 참석한다.

소속사 측은 "2PM존의 정식 명칭은 2PM-G+스타존으로, 강남구가 한류스타와 함께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한 'G+드림프로젝트'의 일환이다"며 "존 내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팬들은 물론 한류 관광객들이 함께 콘텐츠를 즐길 뿐 아니라 기부에도 참여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2PM존의 취지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2PM의 G+스타존은 멤버들의 실물 사이즈로 구현한 포토존,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는 스테이지존, 기부할 수 있는 도네이션 존 등 다양한 이벤트 존이 마련돼 있다"며 "오는 7월31일까지 약 3개월 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주관한 강남구 측은 "한류 아이콘인 2PM이 'G+드림프로젝트'의 G+스타존 첫 주자로 선정됐다"면서 "컴백을 앞둔 2PM을 선정함으로써 이번 프로젝트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오는 6일 컴백을 앞두고 앨범 트레일러와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의 사진을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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