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일본에서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7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6월 30일 시부야 공회당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념해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수현의 일본 소속사 관계자는 "김수현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한류 신세대 배우로 꼽힌다"며 "현재 일본 NHK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MBC '해를 품은 달'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고 오는 6월 영화 '도둑들'이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어 김수현을 향한 일본 대중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이번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기념 팬미팅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수현의 스크린 첫 주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6월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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