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Two Weeks)'(가제)에 캐스팅됐다.
14일 오전 소속사 SM C&C는 송재림이 '투윅스'(극본 소현경·연출 손형석)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투윅스'는 의미 없이 삶을 살다가 살인누명까지 쓴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남자주인공으로 이준기가 캐스팅 됐다.
송재림은 "소현경 작가님과 손형석 PD의 작품을 보며 언젠가 두 분과 작업해 볼 기회가 생기길 바랐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며 "연기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투윅스'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8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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