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박성웅 "액션스쿨 1기..정두홍은 저승사자"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5.17 00:12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캡처

배우 박성웅이 액션스쿨 1기 시절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박성웅이 정두홍을 저승사자라고 표현했다.

정두홍의 액션스쿨 1기였던 박성웅은 "정두홍은 정말 저승사자 같다. 연습생들이 장난치고 있다가 (정두홍이)등장하면 전부 동작 그만이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태어나서 그렇게 힘든 적은 없었다. 축구장 4개를 합한 크기에서 몸 풀자고 4~5바퀴를 뛰는데 점점 강도가 올라가면 뒤에 타이어를 매달고 달린다"고 말했다.

"30~40개 되는 계단이 있는데 발이 닿기만 해도 뜨거운 시멘트라 다들 엄청 빠르게 올라갔다"며 당시 힘든 시절을 회상한 박성웅은 "그런 식으로 매일 4시간씩 교육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박성웅은 "강사님들도 자기들이 가르쳐본 적이 없으니까 '일단 뛰어'라고 한 다음 몸 풀렸으면 '다시 와 이번엔 전력질주 하자'라며 체계적이진 않았지만 매우 힘든 훈련을 강행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사님들도 지금 수강생들에게 '1기 때였으면 너넨 다 죽었어'라고 하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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