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결혼' 김미려는 누구? 캐릭터개그 '대가'

김수진 문완식 기자  |  2013.05.27 10:22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개그우먼 김미려(30)는 빼어난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데뷔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미려는 지난 2006년 정찬우, 김태균과 프로젝트그룹 '하이봐'로 데뷔했다. 이해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김기사' 코너에 '사모님'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콧소리가 섞인 "김기사~!"라는 김미려의 말투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11년부터 무대를 옮겨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즌1에서 안영미, 정주리와 '아메리카노'팀을 꾸려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김미려는 '미소지나'라는 이름으로 네티즌을 캐릭터화, 웃음을 안겼다.

최근에는 '삼미 슈퍼스타즈'팀에서 '털복숭이녀' 캐릭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27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김미려는 오는 10월6일 1살 연하의 배우 정성윤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미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성윤은 2000년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로 2년 전부터 사업가 변신을 준비 해온 따뜻한 마음과 인품을 겸비한 '훈남'으로 정평이 나 있다.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했고 오는 10월 6일 결혼을 확정했다"며 "결혼에 대한 준비가 차차 진행되고 있다.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려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라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며 "김미려씨가 결혼한다면 소속사로서도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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