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정경호, 상남자로 돌아오다

김현록 기자  |  2013.05.28 08:59
사진제공=판타지오


정경호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정경호는 지난 27일 첫 선을 보인 JTBC 새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연출 이정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마약조직 중간 보스 정시현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을 담은 '무정도시'는 정경호의 제대 후 첫 드라마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정경호는 조직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반대 세력에 반하여 쿠데타를 일으키며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긴 복도에서 홀로 조직원 20명에 맞서는 장면 등 자신을 제거하려는 조직원들을 상대로 지형지물을 이용해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인 대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그대 웃어요' 등에서 선보인 부드럽고 댄디한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난 냉철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반색했다. 웰메이드 느와르의 탄생이라는 호평도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정경호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정경호의 카리스마 덕에 한 시간 동안 숨죽이며 빠져들었다! ‘무정도시’ 대박!"이라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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