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한국 여배우 최초로 세계적인 패션지 인스타일 미국판에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3일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는 "김윤진이 지난달 27일 미국 인스타일 화보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시스'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인 김윤진은 이번 화보 촬영을 끝으로 현지 홍보 활동을 마친다.
김윤진은 "'로스트' 때는 많은 배우들과 촬영을 할 때가 많았다. 나만을 위해 많은 스태프가 준비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는 9월호를 통해 미국 뿐 아니라 세계판에도 실릴 예정이다.
김윤진은 곧 귀국해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에 합류한다.
한편 '미스트리스'는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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