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상대배우로 출연중인 배우 이보영과의 깜찍한 교복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 상현이형 빼놓고 찍어서 삐칠지도 모르니까. 비밀임. 우리 좀 잘 어울리지 않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교복을 입은 이종석과 이보영이 '6월 5일 첫방!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이보영'이라는 글귀가 적힌 칠판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친구 같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보영은 세월을 거스르는 듯 단발머리와 교복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두 사람은 오는 5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은 변호사 ‘장혜성’ 역을, 이종석은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박수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종석과 이보영의 교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려서 질투 나요", "아 오빠 내 껀데", "어울리지만 어울린다고 말하지 않겠어요", "부럽다 보영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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