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과 7인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듀엣곡으로 올레뮤직 주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9일 유무선 음악 포털 사이트 올레뮤직에 따르면 허각과 정은지가 함께 불러 지난 5월31일 발표한 '짧은 머리'는 이달 1주차(6월2~8일) 주간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미디엄템포의 달달한 사랑 노래인 '짧은 머리'는 허각과 정은지의 매력 보컬이 더해지며 공개 직후부터 여러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이번 차트 2위는 비스트의 신곡 '괜찮겠니', 3위는 이효리의 '배드 걸즈'가 각각 차지했다.
씨엘의 '나쁜 기집애', 투개월의 '넘버 원', 악동뮤지션의 '콩떡빙수', 별의 '넌 최고야',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로이킴의 '봄봄봄', 이승기의 '마지막 그 한마디'는 4~10위에 차례로 명함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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