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배우 김영광과 깜짝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늘 일산에서 구하라-김영광 키스신'이라는 제목으로 네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하라와 김영광이 키스신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다양한 각도로 담겨져 있다.
다소 키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김영광이 구하라의 어깨를 잡거나 허리를 감싸는 등 다양한 포즈로 키스신 촬영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화제가 된 이 사진은 카라 멤버들이 각각의 러브스토리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시크릿 러브'의 한 장면으로, 구하라 편은 췌장암을 진단받은 여대생이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이행해 가는 내용을 담았다.
구하라와 김영과의 키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진하게 하는 거 아냐?", "감정 실린거 같은데", "구하라 좋겠다", "김영광 기럭지 장난 아니네", "둘이 잘 어울리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 '시크릿 러브'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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