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신곡공개 직후 단숨에 음원차트 5개 '싹쓸이'

윤성열 기자  |  2013.06.10 17:52
넬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밴드 넬(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낮 12시 발매된 넬의 새 EP 타이틀곡 '오션 오브 라이트'(Ocean of Light)는 공개 5시간 만에 엠넷, 올레뮤직, 벅스, 다음뮤직, 다음뮤직 등 5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멜론과 소리비다에서 2위, 몽키3에서 7위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통 음원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넬의 '오션 오브 라이트'는 새로운 자아를 찾아 꿈을 이뤄 가는 밝고 희망적인 가사와 일렁이는 빛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바다를 연상케 만드는 신저사이저 사운드와 다이나믹하고 격정적인 연주가 더해져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허각과 정은지의 듀엣곡 '짧은 머리'는 멜론, 이효리의 '배드 걸즈'는 몽키3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달라고 있다. 티아라, 더씨야, 파이브돌스, 스피드가 함께 부른 신곡 '진통제'는 소리바다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넬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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