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사유리,'남친 줄행랑女'.."지구인 위장 맞네!"

조은혜 기자  |  2013.06.12 10:06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독특한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사유리가 '남친 줄행랑女' 화성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4차원적인 연애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화성인 사유리의 3주 연애 패턴을 분석했다.

사유리는 "연애 초반에 적극적으로 문자를 엄청 많이 보낸다"며 "처음부터 10개 정도씩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밤에는 요부, 낮에는 간호사(천사)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한다"고 말하며 4차원적인 면모를 보였다.

또한 자신의 문자 패턴에 대해서 "낮에는 귀엽고 상큼한 문자를 보내고 저녁에는 와일드하게 변신해서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한다"며 다소 엉뚱한 연애스타일을 말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거듭 연애에 실패하는 사유리를 위해 제작진은 소개팅 주선에 나섰고, 준수한 소개팅남과의 만남을 시도했던 사유리는 업어달라는 요구와 물총싸움을 하는 등 4차원적인 행동으로 소개팅남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유리의 4차원적인 연애스타일에 대해 네티즌들은 "황당할 것 같다", "연애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정말 독특하다", "소개팅남 불쌍해", "4차원 맞네" 등의 다소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는 화성인 사유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4주간 연예인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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