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고 유재하 편'을 준비한다.
13일 오후 '불후의 명곡'의 고민구PD는 스타뉴스에 "오는 17일 진행될 '불후의 명곡' 녹화는 고 유재하를 전설로 선정해 꾸며진다"고 밝혔다.
고민구PD는 이번 '고 유재하 편'에 대해 "오래 전부터 기획해 왔다. 그가 남긴 명곡들을 후배 가수들이 어떻게 재해석 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 유재하는 198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가수다. 한양대학교 작곡과 출신으로 1984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 키보디스트로 들어가며 주목 받았다.
고인은 1987년 1집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요계 불후의 명곡으로 수많은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불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고 유재하 편'은 오는 7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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