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연인 김민지와 애칭 "민지와 오빠"

수원(경기)=이경호 기자  |  2013.06.20 10:24
박지성 선수, 김민지 아나운서/사진=뉴스1, 풋볼매거진 볼 블로그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이 연인 김민지(27) SBS 아나운서와 애칭은 "민지와 오빠"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를 부르는 애칭에 대해 "저는 민지라고 부른다"며 "그 분은 오빠라고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서로에 대한 애칭에 "애칭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저는 계속 이름을 부를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데이트에 대해서는 "일반적 데이트 하고 있다. 사람들 많은 곳은 부담스럽다"며 "그 분께서 생방송을 하고 계셔서 늦게 만나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성 선수는 지난 200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7년여 동안 활약해온 한국 축구의 대들보. 지난해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이적했다.

박지성과 연애 중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SBS 1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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