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인천 게릴라콘서트, 비가 와도 진행"

이지현 기자  |  2013.07.03 11:52
걸스데이 /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인천에서 마지막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3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이날 인천에서 서울 명동과 부산에 이은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걸스데이가 3일 오후 7시 인천에 위치한 주안역 1번 출구 부근에서 마지막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팬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서울, 부산에 이어 마지막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비가 올 확률도 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가 오더라도 게릴라 콘서트는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6월 26일 서울 명동, 29일에는 부산에서 데뷔 3주년을 맞아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히트곡을 비롯해 신곡 '여자 대통령'을 선보였다. 게릴라 콘서트에는 매회 3천 여 명의 관중이 모여 화제를 낳았다.

한편 걸스데이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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