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광필, 5일 폭행시비 불구속 입건

윤성열 기자  |  2013.07.05 20:47


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51)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어 상대방을 때린 혐의(폭행)로 이광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광필은 이날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노래방 앞에서 회사원 A(40)씨 등 2명이 행인을 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다가 이를 제지하는 A 등과 다투면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광필은 A씨 등의 폭행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고, 증거를 남기려고 촬영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이광필이 사건 당일 경찰에 조사를 받고 현재는 귀가한 상태"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 재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광필은 지난 1월 24일 새벽기도회를 가려던 중 괴한의 습격을 당해 부상을 입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최악 먹튀→수호신된 줄 알았는데... 맨유 충격 결단, 1년 만에 750억 GK 판다
  10. 10"쏘니한테 의지할 수밖에" 포스테코글루, '아스널 킬러' SON 공개 지지... 손흥민도 "좋은 시험대" 자신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