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유민상, 다이어트 고충 "이렇게 살아야돼?"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7.12 16:58
개그맨 김지호(좌), 유민상(우) / 사진=김지호 미투데이


개그맨 김지호가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지호는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다이어트 하는 '개콘' 돼지들의 고충. 대체 왜 이러고 있나. 나 같지 않아. 유민상스럽지 않아. 어색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아이스크림을 앞에 두고도 고개를 숙이며 애써 외면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유민상은 애처로운 눈빛으로 음료수와 과자 자판기를 바라보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다이어트 중이지만 정말 대단하다", "살 많이 빠졌다. 방법 좀 알려주세요", "공감", "힘들겠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달 20일 100일간 31kg을 감량한 사실을 전하며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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