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과 김규리가 공개 연애 반년 만에 결별했다.
지난해 MBC 사극 '무신'에 동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 온 김주혁과 김규리는 지난 1월 관계를 정리했다. 약 반 년 만에 연인 관계를 청산한 셈이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주혁이 MBC 일일특별기획 '구암허준'에 출연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김규리 코엔티엔 소속사 배성민 상무 역시 "지난 1월 서로 스케줄이 바빠 관계가 소원해 지면서 결별의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결별한지 6개월이 넘어섰다. 지나친 추측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리 역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 MC를 맡고 최근 MBC 새 주말특별기획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출연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보내 왔다.
지난달 열린 '스캔들' 제작보고회 당시 김규리는 김주혁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는 그런 질문 안 받겠습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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