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남상미, 가슴 성형? "큰 가슴이 콤플렉스"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7.17 00:18
사진=SBS '화신' 방송 화면


배우 남상미가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남상미가 출연해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이날 남상미는 "몸매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콤플렉스가 있었다. 어렸을 때는 조금이라도 파인 옷은 입지 않았다. 노출 있는 옷이 있으면 양면테이프를 붙여 가리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부터 운동을 잘했는데 가슴 때문에 불편하기도 했고, 남녀공학을 다녔는데 주위의 시선을 받는 게 불편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하지만 이제는 나이가 어느 정도 들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다 보니 노출을 피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상미가 동료 배우 이상우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이상우가 키스신을 기계처럼 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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