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가 딸의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는 8박 9일간 가족과 함께한 뒤 귀국했다.
가족들을 만나고 온 뒤 이성재는 유난히 더 외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성재는 인터뷰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영화를 보고나니 두고 온 딸들 생각에 스튜어디스 눈치 보면서 몰래 눈물을 흘렸었다"고 전했다.
이성재는 '아빠 제가 빨리 어른이 돼서 좋은 집도 사드리고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사랑을 팍팍 드릴게요. 아빠 사랑해요'라는 내용이 담긴 속 깊은 딸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