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교통사고 이후근황 "두통이 지끈지끈"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7.24 09:40
서유리 /사진=서유리 트위터

성우 겸 연기자 서유리가 교통사고 이후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서유리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줄 늦을까봐 허겁지겁 나오다가 목보호대 안하고 나왔다.. 벌써부터 두통이 지끈지끈 온다. 이러다가 오는 길에 쓰러지는 거 아니야? 화상테이프는 언제 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목과 쇄골부분에 살짝 보이는 화상테이프가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께 경기 분당 서현역 근처에서 자신의 차를 직접 운전하고 집으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가 나 부상을 입었다. 그는 운전 당시 앞에 있던 버스 때문에 도로 위의 행인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하게 피하려다 스스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럴 때일수록 건강 꼭 챙겨요!", "스케줄보다 병원이 우선!!", "빨리 쾌차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등등 활발한 방송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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