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무정도시' 종영소감 "수민이 보내기 싫어"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7.24 14:10
남규리 /사진=남규리 트위터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남규리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막상 보내려니 보내기 싫어지네. 무정도시. 수민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대본을 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대본크기보다 훨씬 작은 얼굴로 소두 연예인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규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파이팅!", "종영이 얼마 안 남았네요. 아쉽다", "드라마 끝나면 윤수민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규리는 오는 30일 종영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여주인공 '윤수민'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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