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레드:더 레전드'(이하 '레드2')가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드2'는 지난 27일 26만504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93만3098명에 이르러 26일 중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열흘 만이다.
한편 설경구 한효주 정우성 주연의 추적 액션 '감시자들'은 지난 27일 13만406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2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관객은 507만4003명이다.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는 이날 8만2847명을 기록해 10일 만에 누적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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